변화하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70회 총회에서 KPM의 조직개편을 하였다.


KPM은 동원홍보국을 신설하여 훈련국장으로 봉사하던 서근석 선교사를 국장으로 선임하고 신임 훈련국장에 최갈렙 선교사를, 신임 행정국장에는 윤상혁 선교사를 각각 선임하는 등 선교본부조직을 개편했다.


특별히 동원홍보국 신설은 선교사 노령화시대를 맞아 차세대선교사 확보하는 동원사역은 KPM의 미래를 위한 조치보인다.


서근석 선교사는 “지난 2년간 훈련국장으로 선교사 양성을 위하여 봉사한 시간은 개인적으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선교현장에서 저를 통해 일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후배들에게 나눌 수 있었으며 그들과 함께 KPM의 비전성취를 위해 부르짖을 수 있는 것은 크나큰 특권이었습니다.”고 말하며 “이제부터 시작하는 사역은 다음세대를 위한 디딤돌을 놓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동원·홍보국장으로 임명받은 서근석 선교사는 신대원 49회를 졸업하고 경남지역 SFC간사로 3년간 봉사후 11년간 군목으로 군 복음화를 위하여 봉사하였다. KPM 선교사로 허입된 후 인도에서 잘 알려진 복음주의 신학교인 UBS에서 아내인 이정순 선교사와 함께 어린이 사역자 양성을 위하여 10년간 헌신하였다. 2019년 본부에 부름을 받고 2년 훈련국장으로 봉사 하였으며 금번 동원·홍보국장으로 정책이사회에서 임명받았다.


서근석/이정순 선교사 슬하에는 여경, 혜민, 지은 세 자매가 있으며 인도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믿음의 자녀들로 귀하게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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