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교회, 본사에 3백만 원 후원금 기탁


“고신총회의 소식을 전하는 고신언론사와 직원여러분들에게 압구정교회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문서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지난 10월 18일 주일, 압구정교회(담임목사 노은환)가 고신언론사(사장 최정기 목사)에 문서선교 후원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압구정교회 노은환 목사는 “고신언론사에서 발행하는 주간신문 기독교보와 월간잡지 월간고신 생명나무를 통해 전국 고신교회와 성도들에게 총회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고신언론사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복음 증거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더욱 귀하게 쓰임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 목사는 “20년 넘도록 우리교회의 기관목사로 섬겨 오신 최정기 목사님께서 고신언론사 제5대 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셨는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감당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앞으로 압구정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고신언론사의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기도의 동역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고신언론사 최정기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고신언론사를 위해 문서선교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압구정교회와 노은환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여러모로 어려운 때이지만 고신언론사를 위해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고,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모든 고신교회와 성도님들이 있음을 기억하고 개혁신학의 전통수호와 교단 화합의 초석, 순수복음의 확산이라는 사시에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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