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도와야 할 차례”

고신총회 임원회(총회장 신수인 목사)와 긴급구호단(단장 박영호 목사)723일 총회회관에서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한국전쟁 참전국 코로나19 긴급지원금 500만원을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임원회는 623일 남서울교회당에서 제69-18차 총회 임원회를 열고 기아대책에서 송부한 6.25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참전국 코로나 긴급지원 캠페인 협력 요청에 고신재난긴급구호단(긴급구호단)5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긴급구호단장 박영호 목사(부총회장, 창원새순교회)가 직접 기아대책에 긴급지원금을 전달했고, 부단장 윤진보 장로(부총회장, 명덕교회), 총회 서기 정은석 목사(하늘샘교회), 회록서기 강영구 목사(마산동광교회), 부회록서기 김희종 목사(유호교회), 회계 황성진 장로(진주삼일교회)가 전달식에 참석했다.


긴급구호단장 박영호 목사는 올해가 6·25전쟁 70주기이다. 어려움에 처한 우리나라를 돕기 위해 많은 나라에서 군대를 파병해 주었고, 수많은 젊은 피가 희생당했다면서, “우리를 도왔던 참전국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도와야 할 차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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