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안정될 때까지”

전국원로(은퇴)장로연합회(회장 강수경 장로)는 지난 625일 부산 우리컨벤션 웨딩홀에서 제29회기 4차 임원회를 열고, 오는 7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던 장로부부 하기수양회를 코로나19의 확산이 안정화될 때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1부 경건회는 수석부회장 박정수 장로 사회로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라는 제하의 말씀으로 드려졌다.

이어 2부 회무처리는 회장 강수경 장로의 사회로 총무 김출식 장로의 하기수양회 준비 총괄보고, 서기 김호동 장로의 세부 사항보고, 회계 김종대 장로의 광고협찬 및 등록금 수납 관련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원로장로회는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의 강력한 예방지침과 총회의 집회지도 권고 사안을 참작해 집단감염 예방 차원에서 장로부부 하기수양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 수양회를 위해 기도와 협찬금으로 후원해주신 교회와 개인, 그리고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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