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고려학원 제69-2회 제3차 임시이사회

▲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고려학원 이사회 제69-2회 제3차 임시이사회가 2020년 4월 2일(목) 부산 법인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려 상정 안건을 다뤘다. 2020.04.02 cookie0228@hanmail.net
▲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고려학원 이사회 제69-2회 제3차 임시이사회가 2020년 4월 2일(목) 부산 법인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려 상정 안건을 다뤘다. 2020.04.02 cookie0228@hanmail.net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옥수석 목사) 제69-2회 제3차 임시이사회가 2020년 4월 2일(목) 부산 법인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려, 학교법인 이사 선임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등의 의결 안건과 보고 안건을 다뤘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학교법인 이사 선임과 관련 목사와 장로 이사가 균형 있게 교체될 수 있게 하는 안을 총회에 건의하기로 했으며, 연제구 종합사회복지관 수탁 신청 건은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워 검토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교수업적평가 규정, 학칙, 여비 규정, 교원인사 규정 등 고신대학교 처무 규정 개정 △고신대 사회적기업 카페에또와(영도구청점, 고신대점) 법인명 및 대표자(배은석 사회복지학과 교수) 변경 △복음병원 명예퇴직 지급 규정 승인 등을 결의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인사및제도소위원회, 경영혁신위원회, 간호대학 건축물 용도 변경 관련 등 보고 건은 받기로 했다.


이에 앞서 드려진 경건회에서 이사 조원근 목사는 ‘큰 용사 입다’(삿 1~11)라는 제목의 말씀 증거를 통해 “입다는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큰 용사가 될 수 없다. 그는 기생의 아들이며, 배가 다른 형제들과 힘겨루기에서 쫓겨난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입다를 큰 용사로 역사의 무대에 세웠다.”라고 전제하고, “입다는 △자신의 부족함을 바라보지 않고 자신을 부른 하나님을 바라봤다. △자신을 미워했던 사람들을 품는 넓은 마음이 있었다. △하나님의 섭리 앞에 순종했던 리더다.”라며 “우리 고려학원 이사, 감사는 고려학원을 구출할 사명을 갖고 지금 부름을 받았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하는 은혜를 하나님이 부어주실 줄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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