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교회개척훈련원 개강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박희재 목사)2020년 총회 3천교회 1백만성도운동의 첫 출발인 제23회 교회개척훈련원을 217일부터 19일까지 경주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했다.


교회개척훈련원 개회예배는 위원장 박희재 목사(구미온누리교회)의 인도로 회계 조대형 장로(참빛교회)의 기도, ‘개척자의 정신이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신수인 목사(양산교회)의 설교와 축도로 드려졌다.


이날 설교한 총회장 신수인 목사는 스펄전 목사는 복음의 능력은 전도자의 웅변에 달려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말은 복음증거의 정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낸다. 사도바울의 삶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였다. 그는 그리스도를 얻는 것이 전부였다면서, “사도바울은 광인정신으로 살았다. 복음을 증거하는 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광인정신이다.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사도바울의 광인정신을 본받아 열정을 갖고 개척자의 길을 걷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훈련을 위해 신원하 원장(고려신학대학원), 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 박희재 목사(구미온누리교회), 상임위원 김종철 목사(동명교회), 김덕오 목사(대구대은교회), 장경미 국장(총회재무실), 전임총회장 신상현 목사(미포교회 원로), 상임위원 박창환 목사(일심교회), 김윤하 목사(참빛교회 원로), 상임위원 윤길수 목사(개평교회)가 각각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 ‘나는 누구입니까?’, ‘개척교회 제자훈련과 실제’, ‘전도와 정착 재생산’, ‘교회 개척 시 알아두어야 할 행정 및 세무업무’, ‘교회의 행정과 법’, ‘개척자의 영성관리’, ‘사역자의 자기계발과 성찰’, ‘개척자의 기본 자세라는 제목으로 개척교회 목회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강사들은 개척교회를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방안 전도 동력의 실제 목회자의 정체성과 사명 양육과 소통 교회개척에 필요한 재무관리 등 각 영역에서의 겪었던 실제 경험을 통해 교회개척의 필수적 노하우를 공유했다. 더불어 질의응답을 통해 교회개척에 대한 목회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위원장 박희재 목사는 “2020년에도 고신총회 산하 개척을 향한 열망은 뜨거웠다. 특별히 이번에는 교회개척에 실제적인 정보를 나눌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지금 시대에서는 개척교회는 안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은 불신앙이다. 우리가 오직 주님만 신뢰하면서 나아간다면, 이 시대의 주의 일을 하고 싶고 복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을 엘리야에게 붙여주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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