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교회, 탄포리교회, 울산교회 목회의 길 마무리

전임 총회장 정근두 목사가 위로와 축복 속에 두레교회와 탄포리교회 개척부터 울산교회로 이어진 목회자의 길을 마무리했다.

정근두 목사 은퇴,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1229일 울산교회에서 드려져, 두레교회와 탄포리교회 개척부터 울산교회까지 쉬지 않고 교회를 섬겨온 정근두 목사가 울산교회 담임목사직을 은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교회를 대표해 원로목사 추대사를 낭독한 정철 장로는 정근두 목사님은 19961월에 본교회의 위임목사로 부임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24년 동안 좋은 설교자로서, 좋은 목사로서 울산교회를 신실하게 사랑하고, 세우고 섬겨왔습니다. 이에 본 교회 교우일동은 정근두 목사님의 원로목사 추대를 결의하고 노회의 허락을 받아 추대하는 바라고 밝혔다.

정근두 목사는 답사를 통해 정말 모든 것이 은혜였다. 이것을 잊지 않도록 찬양해준 것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제게 맡겨주신 일 했다. 완주한 마라토너의 심정이다. 여러분이 있어서 완주할 수 있었다. 앞으로 성도가 서로 교제하는 삶이 여러분과 저 사이에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노회장 정성일 목사(울산왕교회)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이종관 목사(울산시민교회)의 기도, 울산교회 호산나찬양대의 찬양, 장희종 목사(대구명덕교회 원로)목회 발자취라는 제목의 설교, 영상소개, 정철 장로의 원로목사 추대사, 집례자의 축복기도와 공포, 황병국 장로의 원로목사패 증정, 조긍천 목사(4영도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2부 축하순서는 박원일 목사(모든민족교회)의 사회, 영상축사, 고신총회·울산노회·고신총회세계선교회 멤버케어원·GBT(성경번역선교회월드비전·울산시언론사연합의 감사패 증정, 김석진 장로의 선물증정, 이경희 집사(정근두 목사의 큰 자부미목연(울산교회 부교역자 출신 담임목사 모임안민 총장과 고신대학교팀(소코와 정은미의 듀엣, 코람데오싱어즈)의 축가, 정근두 목사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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