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사랑으로 세워가기로 다져
(서울=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고신총회 직원 시무예배가 1월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고신총회회관에서 열려 직원들이 교회를 사랑으로 세워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총회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윤진보 장로의 기도, ‘교회를 사랑으로 세워가자’(엡 4: 15~16)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신수인 목사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신수인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의 직분과 사역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다. 우리가 사람들 앞에 서거나 무엇을 하기 전에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야만 주께서 말씀하신 것을 이루게 된다. 사람들은 교회에서 인간적인 사랑이 아니라 신적인 사랑을 보고 싶어 한다.”라며 “세상이 줄 수 없는 사랑으로 교회를 섬김으로써 교회다운 교회, 칭송받는 교회로 세워가길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예배 후 각 기관 직원들이 인사하는 것과 함께 기관의 한 해 주요 사역을 소개했으며, 총회장 신수인 목사가 대접하는 점심 식사를 함께하면서 친교를 나눴다.
이국희 기자
cookie02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