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 보고, 신임기관장 임명·직원 8명에 표창

▲ 2020년 고신대 운영사업기관 신년하례회에서 각 기관은 고신대와 함께 비전을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년하례회 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20.01.03.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2020년 고신대 운영사업기관 신년하례회에서 각 기관은 고신대와 함께 비전을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년하례회 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20.01.03.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2020년 고신대 운영사업기관 신년하례회에서 안민 총장이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 2020년 고신대 운영사업기관 신년하례회에서 안민 총장이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우리 대학 수탁 기관들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지역사회를 섬기고 배려하고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은 고신대 운영사업기관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보냈다. 2019년 1월 3일(금) 오후 3시 고신대 코람데오 아트홀에서 열린 2020년 고신대 운영사업기관 신년하례회에서다.


이날 하례회는 김종민 기획처장이 사회한 가운데 서재수 특임부총장의 기도, 교무위원 소개, 안 총장의 격려사, 신임기관장 임명, 기관 보고,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영도구장애인복지관 관장으로 새롭게 일하게 된 박기영 관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 영도구장애인복지관 관장으로 새롭게 일하게 된 박기영 관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 직원 8명이 표창장을 받은 뒤 안민 총장(가운데)과 함께 자리를 같이 했다.
▲ 직원 8명이 표창장을 받은 뒤 안민 총장(가운데)과 함께 자리를 같이 했다.
안 총장은 격려사에서 “학생들에게 ‘출세하라 성공하라’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으나 우리 대학은 모든 사람이 꼭대기로 올라가는 데 이 땅의 낮은 곳에서 섬기는 헌신 된 사람을 길러내는 학교다. 이것이 우리 학교의 정체성이다.”라며 “각 기관이 고신대학의 가족이 돼 함께 꿈꾸고 기도하고 사랑을 향해 나아가고 우리가 섬기는 이 사람들을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그 길을 함께 걸어가자. 우리의 아픔을 함께 채워주고 아름다운 섬김에 우리가 힘이 돼 나가는 동역자가 되길 바란다. 사람을 섬기고 세우고 살리고 베푸는 삶을 증명해주는 고신대와 기관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예수의 사랑을 전해주는 2020년 격랑의 시대를 살아내자.”라고 도전했다.


하례회에서는 1월 1일부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 관장으로 새롭게 일하게 된 박기영 관장에게 학교법인 고려학원 옥수석 이사장 이름으로 임명장, 안민 총장의 이름으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박상수 부장·이영희 영양사, 부산서영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한나 팀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 양정하 팀장, 영도구자원봉사센터 송순호 사무국장, 영도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민채 팀장,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재홍 팀장, 고려학원영도구장애인복지관 카페 에또와 박하나 매니저에게 각각 표창장이 수여됐다.


▲ 안민 총장(가운데)이 각 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자리를 같이 했다. 2020.01.03.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안민 총장(가운데)이 각 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자리를 같이 했다. 2020.01.03.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기관 보고에서는 영도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 부산서영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도구자원봉사센터,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질병매개체감시센터가 2019년 사업결과와 2020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