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항목 통과, 5년간 유효- 부‧울‧경‧제주 지역에서 취업률 상위권 유지

▲ 고신대학교가 2019년 대학기관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서재수 특임부총장(오른쪽)이 인증서, 김성준 평가감사팀 팀장(왼쪽)이 인증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고신대 제공)
▲ 고신대학교가 2019년 대학기관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서재수 특임부총장(오른쪽)이 인증서, 김성준 평가감사팀 팀장(왼쪽)이 인증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고신대 제공)

▲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패(서) 수여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 고신대 제공)
▲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패(서) 수여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 고신대 제공)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한국대학평가원이 시행한 2019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영역에 걸쳐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한국대학평가원이 12월 27일(금)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 아트리움에서 개최한 2019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패(서) 수여식에 서재수 특임부총장이 참석해 인증패(서)를 받았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 차원에서의 상시 평가체제 구축을 통한 교육의 질 개선 △사회 차원에서 대학교육 질 보장과 사회적 공신력 부여 △국가적 고등교육 질 보장 체제 구축 및 재정 지원을 위한 객관적 정보 확보 △국제사회에서 고등교육 국제적 통용성과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고등교육 질 보장 체제 구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내용은 6개 필수평가 준거, 5개 영역 10개 준거 30개 항목 평가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고신대는 모든 기준 통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아 2020년에도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증 기간은 2019년 12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27일까지 5년이다.


고신대는 또 의과대학 인증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 사업’과,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고신대복음병원도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주관 62억 원)’과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바이오메디컬 의료인재 양성사업(보건복지부 주관, 30억 원)’에 선정돼 비전추진단 위촉식 및 Any Q 운동 선포식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등 큰 변화와 발전이 일어나고 있다.


고신대는 학생들의 경쟁력 있는 미래를 위한 취업률에서도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에서 71.5%로 취업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로부터 수주해 운영되고 있는 고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차별화된 진로‧취업‧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민 총장은 “경쟁의 환경 가운데 여러 가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기독교계의 기도와 성원 그리고 사명 공동체인 우리 대학의 교직원과 구성원들의 단합되고 희생적인 헌신의 결과다.”라며 “고신대가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는 대학으로 세워져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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