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즌 비교과교육 공동체 프로그램 Beyond! ‘합창’ 참여

▲ 이경준(기독교교육과 2년)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11.28.
▲ 이경준(기독교교육과 2년)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11.28.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제 친한 친구가 1학기에 ‘합창’을 했습니다. 친구 추천으로 이번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고신대학교 이경준(기독교교육과 2년)은 노래를 잘못하는 데도 교회에서 찬양팀으로 섬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래를 상대적으로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에 아티즌 비교과교육 공동체 프로그램 Beyond! ‘합창’에 함께했습니다. 11월 28일 그로부터 이 프로그램이 어떠했는지 들어봤습니다.


“교수님과 함께 합창을 연습하기도 하고, 학생들이 찬송가를 교수님 앞에서 부르면 교수님이 학생들과 일대일로 지도하시면서 바꿔야 할 게 뭔지 조언해주시더라고요.”


경준은 교수님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가르쳐주는 데 크게 감동했습니다. 단순히 노래만 하는 게 아니라 노래할 때 기초적인 것을 배웠습니다.


“노래 실력이 팍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발성할 때 목에 힘을 빼야 하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노래를 부를 때의 자세 등 기본적인 이론에 대해 배웠습니다. 교수님만의 발성 비법도 가르쳐주셨고요.”

경준은 노래하는 것도 조금 는 듯합니다. 그런데 노래 실력보다도 소리 내는 법이 달라졌습니다. 그것을 조금만 더 키우면 굉장히 발전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픈 마음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