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학기 마다 지속적으로 지원

강변교회 원로 조주환 목사는 지난 94일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해 신원하 원장에게 영신선교회에서 준비한 영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영신장학회는 미국 정통장로교회 소속으로 고려신학교에 교수선교사로 사역했던 고 하도례 선교사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고 공부하고 사역했던 목회자들이 하 선교사의 귀한 뜻을 기념하면서 만든 장학회이다.

지금은 거의 은퇴하거나 별세한 목회자들이 대부분이지만 신학생들을 키우는 사역에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고려신학대학원을 찾아와 장학금을 쾌척했으며, 앞으로도 신대원 학생들에게 매학기 마다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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