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로교회 담임 김은태 목사(오른쪽)가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고신대학교)
▲ 은혜로교회 담임 김은태 목사(오른쪽)가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고신대학교)


은혜로교회(담임목사 김은태)는 8월 22일 부산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열린 고신대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힘차게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으면서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은태 목사는 이날 1부 예배에서 대표로 기도했다.


동 교회는 이번 발전기금뿐만 아니라 고신대에 개혁주의학술원·외국인 유학생·간호대학 지정 발전기금 등 많은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다음세대에게 신앙을 계승하는 데 함께하고 있다.


김은태 목사는 “우리 교회는 100여년의 오랜 기간 동안 개혁주의 신앙 안에서 성경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그 사명을 감당해오고 있다. 변하는 세상을 변하지 않는 말씀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는 함께 주님의 기준에 맞춰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세상을 변화시키고 이끌 수 있는 지도자들을 제대로 키우며 주님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사는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은혜로교회는 ‘네 걸음을 견고하게 하라’(시 40:2)는 2019년 표어 아래 주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구체적으로 나누고 지역 사회를 섬기며 말씀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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