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MOU 맺고 문화예술교육 협력하기로

▲ 고신대학교는 8월 14일 독일 쾰른 오페라극장과 공연예술문화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신대 안민 총장(오른쪽)과 쾰른 오페라극장 Birgit Meyer 극장장(왼쪽)이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고신대 제공)
▲ 고신대학교는 8월 14일 독일 쾰른 오페라극장과 공연예술문화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신대 안민 총장(오른쪽)과 쾰른 오페라극장 Birgit Meyer 극장장(왼쪽)이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고신대 제공)

▲ 고신대와 독일 쾰른오페라극장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 고신대 제공)
▲ 고신대와 독일 쾰른오페라극장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 고신대 제공)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8월 14일(수) 독일 쾰른 오페라극장(극장장 Birgit Meyer)과 공연예술문화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신대와 쾰른 오페라극장의 우수한 음악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협조, 음악교육 및 연구 활동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된 것.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전문 연주자 양성을 위한 쾰른 오페라 오펀스튜디오 지원 프로그램, 고신대 주최 오페라 프로젝트를 위한 음악 코치 및 연출자 교육연구와 학술정보 교환,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 협조 프로젝트, 고신대 졸업생들의 세계무대 진출 위한 후원 및 협조 프로그램 등의 부분에 협력하게 된다.


고신대 안민 총장은 “쾰른은 한국 사람들이 유학을 많이 가는 지역이고, 우리대학의 많은 교수들도 졸업한 유서 깊은 지역”이라며 “쾰른 오페라극장이 생명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고신대의 비전에 동참해 기쁘다.”고 밝혔다.


쾰른 오페라 비르기트 메이어 극장장은 “공연,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은 사회의 본질적이며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아름답고 품위 있게 만들어줄 수 있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다음세대를 위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쾰른 오페라극장은 새롭고 진취적인 연출과 기획으로 호평을 받는 독일의 대표극장으로서, 고신대 음악과 사무엘윤 석좌교수가 종신가수로 소속된 곳이다.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