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69회 상정안건 다각 논의
총회 유지재단 이사회(이사장 김성복 목사) 제68-1차 총회 상정 안건 소위원회가 지난 8일 부산 고신대 행정동 회의실에서 열려 동 이사회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사장 김성복 목사와 서기 유연수 목사, 회계 김광웅 장로, 이사 장영돈 목사, 정용달 목사 정영호 목사 조대형 장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69회 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논의해 ▲총회회관 노후 개선 대책 및 발전 대책 수립에 관하여는 재산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다음 사항들을 이사회 보고 자료에 기록하되, “필요 시 유지재단 이사 외 전문위원 3명을 둘 수 있다”라는 내용을 첨가하여 총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노후화된 총회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총회 직접 사용 면적 외 공간을 임대로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안 △총회회관 주변 부동산을 매입해 건물을 크게 신축하여 총회 직접 사용 면적 외 공간을 임대로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안 △총회회관을 매도하여 수도권에 교통이 편리하고 부동산 가격이 저렴한 곳이면서 향후 발전 가능한 곳으로 이전하는 안 △총회회관을 매도하여 서울시내의 부동산 가격이 저렴한 건물을 매입하여 이전하는 안)
이날 회의는 또한 재단편입에 대해 총회가 여러 번 결정하였고 총회헌법 교회정치 제168조에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교회재산을 개인 명의로 관리하고 있는 교회에 대해서는 재산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교회 재산 보호를 위해 노회가 지도하여 재단편입을 할 수 있도록 각 노회장에게 공문을 보내고 기독교보를 통하여 알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