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카이퍼 강좌…한동대 장순흥 총장 강사로

▲ 제4회 카이퍼 강좌 참석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 제4회 카이퍼 강좌 참석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이 강의하고 있다.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이 강의하고 있다.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고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이현철)는 6월 7일 고신대 손양원기념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학교육 혁신’이라는 주제로 제4회 카이퍼 강좌를 개최했다.


카이퍼 강좌는 고신대가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의 미래와 한동대의 사례를 통해 대학 혁신 및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과 정체성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장 총장은 한동대가 추진하고 있는 10대 대학 혁신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지역사회를 어떻게 섬기고 있는가에 대해 설명했다. 이 내용들은 교수와 직원들에게 고신대 혁신과 사업 구상에 의미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고신대 안민 총장은 “한동대와 고신대가 지속적으로 동역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십을 갖고 기독교 대학 정체성을 살려나갈 것”이라며 “세계선교중심대학을 향해 나가는 데 아름다운 동역을 이뤄가자.”고 도전했다.


이현철 센터장은 “한국사회와 대학사회를 휩쓸고 있는 불신앙적인 도전 앞에서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을 지키며 사역한다는 게 얼마나 가치 있고 귀한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센터는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고신대 전체 교수와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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