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종합사회복지관·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과 청년 자립 역량 강화 위해 네트워크 구축기로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권미량 센터장(왼쪽)이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조휴정 관장(가운데)와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선병권 관장과 함께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권미량 센터장(왼쪽)이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조휴정 관장(가운데)와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선병권 관장과 함께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 세 기관 업무협약식에 함께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 세 기관 업무협약식에 함께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권미량)는 5월 16일(목) 고신대학교에서 서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휴정),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선병권)과 지역 청년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하고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지역 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청년들에게 교육과 상담 및 다양한 청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들을 발굴·조직해 진로동기를 고취하고, 나아가 성장·자립할 수 있는 청년희망챌린지사업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권미량 센터장은 “다가올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식의 축적뿐 아니라 다양한 관계의 형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소통하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 기관과 긴밀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조휴정 관장은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을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과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의 고민 많은 청년의 문제를 같이 해결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선병권 관장은 “영도지역의 노령인구가 늘어나 청년을 향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초점을 맞춰 두 기관과 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16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 학생들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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