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혜회당에서 친교…안건은 임원회에 맡기기로

▲ 고신총회 수도권서부 지역 원로목사들이 찬송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2019. 2.14.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고신총회 수도권서부 지역 원로목사들이 찬송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2019. 2.14.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고신총회 수도권서부 지역 원로목사들이 2월 14일 서울 은혜교회당에 열린 제3회 수도권서부 원로목사회 월례친목회에서 환호하고 있다. 2019. 2.14.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고신총회 수도권서부 지역 원로목사들이 2월 14일 서울 은혜교회당에 열린 제3회 수도권서부 원로목사회 월례친목회에서 환호하고 있다. 2019. 2.14.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고신총회 수도권서부 지역 원로목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했다.


제3회 수도권서부 원로목사회(회장 윤지환 목사) 월례친목회가 2월 14일(목)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22길 120 은혜교회당에서 열려, 원로목사 부부들이 그 동안의 정담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쏟아냈다.


이날 예배는 회계 조주환 목사의 인도로 김양광 목사의 기도, ‘흰 옷 입은 무리’(계 7:5~17)라는 제목으로 윤지환 목사의 설교, 합심기도, 윤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은 어린 양 예수의 피로 씻어 구속 받은 백성을 보호하시고 돌보시고 보살피신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돌보시고 도우신다.”고 전제하고, “흰 옷 입은 백성은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돼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고 하나님이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씻어주시는 복을 받을 것”이라며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게 하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기(딤전 2:4) 때문에 대한민국을 부자나라, 강대국이 되게 하셨다.”고 강조했다.


합심기도에서는 한성기 목사가 ‘은혜교회’, 엄칠문 목사가 ‘고신총회와 한국교회’, 최정규 목사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2부 월례회에서 안건은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이날 모임 후에는 은혜교회 여전도회가 중심이 돼 준비한 점심식사를 먹으면서 친교 했다.

한편, 다음 월례친목회는 3월 21일(목) 안양일심교회(담임목사 김홍석)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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