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섬김 프로젝트로 진행…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인 조완수 교수 강의

▲ 고신대학교는 부산극동방송과 함께 1월 26일 부산극동방송 세미나실에서 교회 섬김 프로젝트로 ‘현악 앙상블과 함께하는 지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 고신대학교 제공)
▲ 고신대학교는 부산극동방송과 함께 1월 26일 부산극동방송 세미나실에서 교회 섬김 프로젝트로 ‘현악 앙상블과 함께하는 지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 고신대학교 제공)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부산극동방송(지사장 강창헌)과 함께 1월 26일(토) 부산극동방송 세미나실에서 교회 섬김 프로젝트로 ‘현악 앙상블과 함께하는 지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고신대학교와 미국 캠벨스빌대학교를 나온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인 조완수 교수가 스트링챔버와 함께 ‘Eine Kleine Nachtmusik, K.535’곡을 시범연주로 선보이며 지휘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기환 지휘자(부산극동방송권사합창단)의 사회로 진행된 이 세미나에서는 박금호 장로(부산교회음악협회대표회장)가 기도하고, 강창헌 지사장이 “섬기는 교회에 음악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했다.


이날 함께한 현악 앙상블 스트링챔버단은 송혜민(바이올린, KNN방송교향악단), 김효승(바이올린, 마르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김수현(바이올린, 실내악 Bloom 챔버 리더), 김대현(바이올린, 마르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김영원(비올라, 마르떼 솔로이스츠 앙상블), 박효진(첼로, 인코리안심포니 부수석), 김기도(첼로, 진주시립교향악단 수석)이다.


조완수 지휘자는 “12년 동안 미국에서 배우고 가르쳤던 지휘법을 찬양대 지휘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은혜에 빚진 자로 앞으로도 음악을 가르치고, 음악으로 하나님과 교회들을 섬기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 지휘자는 미국 루이빌 주립대학교 지휘자와 린지윌슨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고신대학교 음악과 외래교수, 마르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산 리더스 플루트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부산극동방송 ‘오후의 향기’ 진행 등 대외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고신대학교는 오는 2월 23일(토) 사직동교회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찬양대원과 어린이 찬양대원, 오르가니스트를 위한 세미나 ‘2019 교회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전접수는 2월 18일(월)까지이며 전화(010-5006-5156)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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