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갱신과 부흥’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갱신과 부흥’ 2018. 22호 표지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갱신과 부흥’ 2018. 22호 표지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갱신과 부흥’이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이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학계는 한국연구재단(정부)으로부터 엄정한 평가를 받은 학술지의 연구물들만을 학술적인 가치와 성격을 지닌 연구로 인정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이현철 교수(‘갱신과 부흥’ 편집위원)는 “등재후보학술지 이상에 선정되지 못한 학술지의 연구물들은 공식적으로 학술적 가치를 정부와 학계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갱신과 부흥’의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은 △고신대학교의 정체성 학문들이 집약된 학술지가 귄위지로 인정받은 것 △고신신학과 개혁주의 학술원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정통적 개혁신학의 안정감 있는 학술의 장이 확보된 것”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고신대학교의 정체성 학문은 무엇보다 신학관련 학문들이다. 개혁주의학술원의 ‘갱신과 부흥’은 그런 학문성을 정체성으로 연구된 연구물들이 발표되는 전문 학술지이며, 고신대학교의 학문적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담고 있는 대표적 자료이다. 여기에 구성원들과 논문을 투고하는 이들은 대부분 고신대학교(신대원 포함)에서 신학을 연구하는 전문 연구자들 혹은 고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거나 그 맥을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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