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한 후 김성복 총회장(왼쪽)과 유원식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했다.
▲업무협약 체결한 후 김성복 총회장(왼쪽)과 유원식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했다.

고신총회(총회장 김성복 목사)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선교사역에 관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127() 오전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기아대책 사옥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김성복 총회장과 유원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대책 신영균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고신언론사 사장 배종규 장로가 기도하고, 기아대책 전응림 부회장이 기아대책을 소개했으며, 고신총회는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가 소개했다.

▲업무협약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복 총회장, 이영한 사무총장, 배종규 사장, 유원식 회장.
▲업무협약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복 총회장, 이영한 사무총장, 배종규 사장, 유원식 회장.

회장 유원식 회장은후원자 98%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지켜온 것과 신앙의 순수성을 지켜온 영적 장자교단인 고신총회가 많이 닮아 있고, 고신총회의 선교사 규모와 기아대책 사역의 규모가 비슷하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로의 전문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서 같이 일하는 아름다운 사역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총회장 김성복 목사는 그동안 고신총회는 후원이사와 이사장 등으로 많은 목사님들이 사역해 온 역사가 있다복음전파와 하나님 나라 확장 사명을 감당해온 고신총회가 기아대책과 함께 사회 봉사차원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게 되고, 고신총회 교회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업무협약이 이뤄져 뜻 깊게 생각하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고 화답했다.

인사말에 이어 사회자가 업무 협약 내용을 낭독하고 협약서에 양 기관을 대표해 고신총회 김성복 총회장과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이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한후 기아대책 사무실을 순방했다.

이날 상호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체결한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교, 교육, 구제(구호), 봉사의 정책 수립을 위한 각종 활동 영적, 인적, 물적, 사회적 자원의 공동개발, 교류, 지원 활동 선교사 공동파송과 사역을 위한 교류 및 프로그램 개발 교단 목사를 기관목사(기아대책 사역목사)로 파송 국내외 구호사역을 위한 교단 및 소속교회와의 공동모금 및 사업 집행 국내 복지사업을 위한 교단 및 소속교회와의 공동모금 및 사업 집행 기타 양 기관의 실무협의에 따른 합의 사항.

이번에 업무협약으로 미션파트너가 된 기아대책은 1989년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는 미션NGO로 설립되었다. 이 땅의 영적·육체적 굶주림이 종식되는 때 까지 부르심에 응답하겠다는 미션을 품고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300여 가정의 기대봉사단을 파송하여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전국 3.500여명의 목회자, 평신도로 구성된 후원이사회와 함께 사명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있는 김성복 총회장, 유원식 회장.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있는 김성복 총회장, 유원식 회장.

▲기아대책 전응림 부회장이 기아대책을 소개하고 있다.
▲기아대책 전응림 부회장이 기아대책을 소개하고 있다.

▲업무협약체결후 사무실을 돌아보고 있는 고신총회 관계자들
▲업무협약체결후 사무실을 돌아보고 있는 고신총회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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