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 제68회 총회 수요예배 시 신대원 교수들이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 고신 제68회 총회 수요예배 시 신대원 교수들이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총회 석상에 깊이 있게 다루기 어려운 안건들도 많다. 처음으로 올라온 안건이 연구가 필요하면 총대들이 논쟁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럴 경우 특정 기관에 맡기는 사례가 발생한다.


깊이 있는 연구와 신학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경우 대부분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에 맡겨 1년 연구하게 하는 것으로 결의되고 있다. 주로 신학교육부 분야의 안건이다.


이번 총회에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는 △주일 임직식 거행 문제 △성도의 결혼, 결혼식에 대한 성경적 지침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 장애인) 세례 지침 △김용의 선교사 신학사상 △새물결 플러스 출판사 김요한 대표의 저서 ‘지렁이의 기도’내용에 대한 이단성 연구조사를 맡았다.


신대원 교수회는 이번 총회에서도 △이신칭의 △절기에 대한 개혁주의 교회의 입장 △춘천 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 등의 이단성 문제 △화란개혁교회와 고신총회의 관계에 대한 연구 내용을 보고했다.


이 외 상임위원회과 각 기관들도 사안에 따라 1년간 연구해 보고할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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