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마산노회 전체 순회 임원·교사 위로·격려
전국주일학교연합회(전주연·회장 강명구 장로) 임원들과 전임회장들이 6월 9일 개체노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현장인 제일신마산교회당을 찾아 남마산노회 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김은호 권사(새빛교회) 등 임원들과 율동강사들과 교사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강명구 장로는 남마산노회 주교연 회장 김은호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주연은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열리는 34개 노회를 순회해서 개체노회 주교연 임원들을 돌아보고 있는데 그 해 시작 지점인 한 노회를 택해 임원들과 전임회장들이 집중적으로 참석해서 노회 주교연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있다. 이번 전주연 임원들과 전임회장들의 방문으로 남마산노회 주교연 회장 등 임원들과 참가 교사들은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개체노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6월 2일 서울중부노회를 시작으로 6월 25, 26일 울산노회까지 열리는데, 전주연은 임원들과 상임위원들(전임회장)을 5개조로 편성해 각 노회를 순회하고 있다.
전주연은 개체노회 교사강습회를 순회하면서 각 개체노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8월 1~3일, 6~8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어린이영성캠프, 8월 13~15일 강원도 삼척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교사대회 관련 동영상을 보여주고 교회들과 교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노회별 강습회에서는 즐거운 노래 42집과 CD/DVD(노래율동)를 보급하고 있다.
전주연 회장 강명구 장로는 인사말에서 “남마산노회 31회 교사강습회를 열기 위해 준비한 남마산노회 주일학교연합회 회장 등 임원들과 교사강습회에 참석하신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도 보셨겠지만 제13회 전국어린이영성캠프 홍보 동영상에 어린이가 기도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온다. 우리 교사 선생님들이 어린 친구들을 말씀으로 잘 가르칠 수 있도록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겠다.”며 “주일학교 교사들은 어린 친구들이 신앙생활을 잘하도록 교육하고 기도로 잘 이끌어주시기 바란다. 교사강습회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을 보니 다음 세대의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남마산노회 주교연 회장 김은호 권사는 전주연 임원들의 방문에 대해 “다음 세대를 사랑하는 교사들의 열정이 살아있는 현장인 저희 남마산노회 교사강습회가 전주연 임원들의 방문으로 그 열정의 깊이가 더해졌다. 각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른 시간 서두르셨을 모든 분들의 노고가 느껴져 감동이 가슴 한쪽에 가득 채워졌다.”며 “이런 열정과 꿈을 꾸는 주님의 사람이 있는 고신교회의 주일학교는 소망이 있다. 주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 하나로 먼 길을 달려온 그분들의 열정과 헌신이 저희 남마산노회 산하 교회 주일학교 교사들에게도 전달됐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