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강명구 장로(오른쪽)가 김은호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포즈를 취했다.
▲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강명구 장로(오른쪽)가 김은호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포즈를 취했다.
남마산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 김은호 권사, 새빛교회)는 6월 9일 제일신마산교회당에서 제31회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사강습회에서는 ‘경건의 능력을 갖춘 교사’(딤후 3:1~17)라는 제목으로 권율 목사(부곡중앙교회)의 특강을 시작으로 옥지영 집사(전국주일학교연합회 율동강사 23기, 평리교회)의 노래율동 지도, 유아유치부, 초등 1·2부의 공과해설 등의 차례가 마련됐다. 이날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강명구 장로가 김은호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총회도 함께 열렸다.


앞서 개회예배에서는 노회 교육부장 정태진 목사(지산교회)가 ‘예수님 같은 교사인가요?’(마 7:27~2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회장 김은호 권사는 인사말에서 “여러분들이 왜 교회를 사랑하는지 그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시고 보여주신다면, 여러분이 눈물로 품은 아이들이 말씀의 터 위에 삶을 통한 교육이 연결고리가 되고 삼위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다른 세대가 아닌 여러분의 믿음을 계승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다음 세대가 돼 세상의 가치관을 버릴 수 있었던 사도바울처럼 주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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