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보 논설위원 2018-1차 워크숍

기독교보가 새 봄과 함께 사설 집필진을 보강하고, ‘개혁신앙의 전통수호, 교단화합의 초석, 순수복음의 확산이란 사시에 입각한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320() 대전 한밭교회(담임목사 곽창대 목사)의 섬김으로 이뤄진 기독교보 논설위원 2018-1차 워크숍은 언론분과장 유연수 목사의 인도로 경건회를 갖고, 회무를 진행했다.

총회유지재단 언론분과장 유연수 목사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4:20)’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데 도구로 사용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든 모세는 엄청난 일이 그의 앞에 놓여 있었지만 그를 위축되게 하지 못했다모세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도구로 주어진 기독교보 사설을 집필하면서 정론직필하며, 담대하게 혼탁하고 어두운 이 시대의 바른 길을 보여줄 수 있는 위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신언론사 사장 배종규 장로는 개회 인사를 통해 기독교보 사설 집필진 모임이 해를 더할수록 품격과 깊이를 더해가는 것이 기쁘다그동안 수고하셨던 분들이 은퇴하심에 따라 해촉하시는 것이 아쉽지만 더 큰 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아 주셨음에 감사하고, 신임 집필진으로 위촉되시는 분들의 면모를 보면 큰 기대를 갖게 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날 워크숍에 앞서 배굉호 목사, 구자우 목사, 신정환 목사에 대한 공로패를 증정하며 수고에 감사를 표했고, 신임 위원으로 선정된 전원호 김윤하 황신기 김문훈 제인출 곽수관 목사와 조대형 장로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논설위원 간사 구본철 부국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기독교보 주필 공석으로 대행 역할을 감당했던 유연수 목사는 지식과 인품과 실력을 두루 갖춘 신임 주필님이 선정되어 논설위원회를 이끌어 가실 텐데 기독교보가 더 발전하고 독자들에게 유익이 되는 매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필 전원호 목사는 “14명의 위원들과 함께 새로운 영적 통찰력을 위해 기도하며 힘을 모아, 세속화된 후기 모던 시대를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을 펼쳐가며 선지자적 사명을 다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이슈토론을 통해 독자들에게 읽히는 신문과 균형있는 사설, 한국교회와 총회의 바른 길을 제시할 수 사설 등의 방향설정과 최근 교계 이슈에 대한 생각을 나눴고, 위원별 전문영역 구축을 위한 담당분야를 맡았으며, SNS상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신문의 방향과 일치하는 집필을 위해 다양한 생각 나눔을 하기로 했다.


▲논설위원으로 섬기다 은퇴로 해촉된 신정환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논설위원으로 섬기다 은퇴로 해촉된 신정환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기독교보 신임주필 전원호 목사에게 논설위원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기독교보 신임주필 전원호 목사에게 논설위원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신임 논설위원에 위촉된 황신기 목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신임 논설위원에 위촉된 황신기 목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신임 논설위원에 위촉된 제인출 목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신임 논설위원에 위촉된 제인출 목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신임논설위원에 위촉된 조대형 장로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신임논설위원에 위촉된 조대형 장로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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