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회 전도·선교부와 함께한 BMTC(기초선교훈련)

KPM(본부장 홍영화 선교사)과 전북노회(노회장 송호찬 목사)가 공동 주최한 BMTC(기초선교훈련)은 2022년 3월 5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12주간 전북노회 내 26명의 목사들과 성도들이 동참 하였다.

금번 훈련 책임자인 최갈렙 선교사(훈련국장)는 “교회는 달라도 모두가 하나가 되어 선교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며 헌신하는 시간이 너무도 귀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교부장 최종혁 목사는 “교세가 적어 선교훈련을 개 교회에서 개최 할 수 없는 교회가 연합하여 함께 선교훈련을 진행함으로 훈련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며 교회가 연합하여 교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북노회 선교훈련의 의미를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현실에 너무 안주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자신을 점검하고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다. 고난 없이 이루어지는 선교는 없음을 들으며 삶속에서 더욱 선교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고백을 하였다. 훈련 시간마다 선교사들의 강의를 듣고 교제의 시간에 참가자들은 “열방을 마음에 품고 기도의 지경이 확장되었다”며 기쁨을 나눴다.

금번 훈련을 위해 전북BMTC 훈련원장에 송호찬 목사(노회장, 예찬교회)와 총무(책임자) 및 섭외담당자 최종혁 목사(전도선교부장, 왕궁중부교회), 사무 및 행정에 신향식 목사(전도선교부 서기, 이리아름다운교회), 회계에 강정훈 장로(전도선교부 회계, 이리아름다운교회)가 열정적으로 섬기며 수고했다.

이번 전북노회의 선교훈련을 통해 노회중심의 선교훈련이 다른 노회에도 전파되어 선교에 대한 열정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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