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과 비전이 회복되다”

지난 2월 28일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된 KPM OTC훈련이 5월 20일에 수료예배를 끝으로 마쳤다.

KPM(고신총회세계선교회) 본부장 홍영화 선교사는 그동안 수고한 훈련생들을 격려하며 파송예배 설교를 통해 “훈련생들이 나아가는 선교사역에서 하나가 되고, 어렵고 힘든 중에도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며,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서도 악에게 빠지지 않는 선교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신 것처럼 앞으로 선교사역의 삶이 거룩한 삶 즉 예수님을 닮는 삶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번 훈련은 한국 내 코로나 감염자 수가 수십만 명을 갱신하는 와중에 진행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23명의 훈련생과 17명의 자녀들 모두가 은혜 중에 마치게 되었다. 무엇보다 훈련생 대부분이 30대 젊은 사역자들이 주축이라 앞으로 KPM 선교의 한축을 감당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서신애 훈련생(김성래 목사 사모)은 “개인적으로 3자녀의 육아로 많이 힘들고 지친 상황 중에 훈련에 참여 하게 되었지만 OTC훈련을 통해 비전과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12주간의 공동체 훈련 시작하면서 하나님 주신 사명이나 비전이 회복되는 기쁨이 샘솟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훈련을 위해 섬겨주신 훈련원과 본부 선교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자녀들을 잘 돌봐주셔서 마음 편히 훈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훈련원은 “이번 수료생들은 7월  KPM이사회의 허입절차를 통과하면 선교사로 나가기위한 사역비 모금에 나서야 한다.”며 “전국교회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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