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가는 선교 파송하는 선교 다짐

땅 끝을 향한 기도의 함성이 가득했다. 바로 KPM(본부장 홍영화 선교사)과 함께하는 선교축제 현장이 그것. 코로나 감염병 사태 이후 2년간 주춤했던 모임이 부활절 이후 대면집회가 풀리면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KPM 본부장 홍영화 선교사와 본부 리더십은 지난 4월 23~24일 광주드림교회(담임목사 주영찬)를 시작으로 5월 8일 신흥교회(담임목사 정용달), 5월 14~15일 울산한빛교회(담임목사 이창준)에서 선교축제로 모이고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했다.


광주드림교회_다음세대를 위한 축제

KPM은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광주드림교회를 찾아가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축제를 실시했다.

금번 선교축제는 기존의 방식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후원선교사의 축하영상, 현장선교사와 직접 연결하는 ‘보이는 라디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별히 남전도회 3명, 여전도회 3명, 중고등부 5명, 초등 1,2부 4명, 청년 5명 등 온 세대가 함께 전세계 만국기를 들고 행진하며 선교의 열정을 고취시켰다.

이날 광주드림교회는 KPM과 함께 차세대 선교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드림교회는 43명의 성도들이 KPM 패밀리로 함께 동참하는 열의를 보였다.

신흥교회_목적이 이끄는 삶

5월 8일 신흥교회는 ‘목적이 이끄는 40일’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KPM과 함께 선교축제를 실시하였다.

정용달 담임목사의 사명을 향한 도전에 이어 선교사들이 각 교육기관을 섬기며 말씀으로 풍성한 잔치를 열었다.

이날 참여한 성도들은 “우리는 사명을 위해 지음 받았다.”(박미자), “복음 전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받았다.”(송현옥), “가족과 이웃과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고자 다짐합니다.”(김미영B) 등 선교축제를 통해 얻은 사명의 감동을 한줄 메시지로 남겼다.

울산한빛교회_KPM은 가족입니다.

울산한빛교회는 5월 14~15일 양일간 KPM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성도들과 함께 선교의 사명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KPM 본부장 홍영화 선교사는 오전예배 설교를 통해 “선교는 동역이며 이를 위해 울산 한빛교회가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번 축제는 울산한빛교회 출신 나요셉/김지은 선교사(일본)의 축하영상으로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창준 목사는 금번 선교축제를 위하여 각 교육부서별, 목장별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선교의 열기를 고취시켰다.

유치부를 비롯하여 모든 기관들은 앞 다투어 선교지 의상을 입고 사진촬영에 임했다. 울산한빛교회는 금번 선교축제를 통해 다음세대가 선교에 헌신하고 교회가 더욱더 최선을 다하여 선교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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