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를 열다

10월 3일 부평교회(담임목사 최원국)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선교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KPM 본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 4가정이 동참하여 교육기관과 주일예배를 봉사했다. 오후 특별 순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동안 선교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하며 선교사들의 애환과 생생한 간증을 통해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부평교회는 500만원의 선교헌금을 전달하는 깜짝 순서를 가졌다.

최원국 담임목사는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교사들을 격려하고자 기획된 순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선교사들은 “이렇게 어려운 시대에 온 교회가 선교를 위해 헌신하자는 마음으로 선교축제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교회에서 함께 드린 예배가 너무 은혜로웠다며 큰 위로와 격려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국 목사는 신대원 35회로 졸업했으며, 본 교회를 섬긴 지 38년째이며 올해로 은퇴를 하게 된다.

금번 선교축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서막을 알리듯 전 교인들이 동참하는 뜨거운 열정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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